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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안녕하십니까 ?
사전을 찾아도 확실히 나오지 않는 용례에 대한 질문입니다. "수고하다" 하는 말을 많이 쓰는 데 간혹 수고하다는 원래 아랫사람에게만 사용하는 말이고 윗 사람에게는 "애 쓰셨습니다."라고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러한 구분없이 사용되는 듯 한데... 그러한 구분이 과거에, 또는 지역별로 있었는지, 현재도 통용되는 구분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 <표준화법>에 따르면 '수고하다'를 윗사람에게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수고하다'는 원칙적으로 아랫사람에게만 쓰는 것인데 요즈음에 '수고하십시오'라고 하여 윗사람에게도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수고'는 '일을 하느라고 힘을 들이고 애를 씀.'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수고하십시오'라고 하면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열심히 일을 하라는 듯한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므로 윗사람의 입장에서는 불쾌하게 여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년배나 아랫사람에게는 '수고하게', '수고해'처럼 '수고하다'를 쓸 수도 있습니다. '수고하십시오' 대신 '애쓰다'를 사용하여 '애쓰셨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라는 표현은 윗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쓰다'는 '마음과 힘을 다하여 무엇을 이루려고 힘쓰다'라는 의미로 중립적인 표현이어서 직장 등에서 윗사람과 헤어질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표준화법>에서는 직장 등에서 윗사람보다 먼저 자리를 뜰 때 '먼저 가겠습니다',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등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나의 Comment - 아무리 생각해도 '수고하다'라는 말과 '애쓰다'라는 말의 어감 차이를 알 수 없다. 내가 자란 지방에서는 흔히 '욕 많이 보셨소'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이 말은 윗사람에게건 아랫사람에게건 상관없이 쓰였었다. <표준화법>의 기준은 '일을 하느라고 힘을 들이고 애를 쓴다'는 의미보다 '애를 쓰다'라는 의미가 더 윗사람을 공경하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지만, 과거에 어떤 말이 특정한 대상이나 상황에만 사용됐다고 해서 지금도 똑같은 상황과 대상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중국 황제에게만 쓸 수 있었던 표현인 '만세'라는 표현, 윗사람들에게만 썼던 '안녕'과 같은 말들은 기존의 의미와 용법을 뛰어넘어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렇듯 언어가 변천해간다는 걸 생각한다면, '애쓰다'와 별반 의미 차이도 없는 말인 '수고하다'를 굳이 아랫사람이나 동년배에게만 사용하라고 하는 건 억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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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유성처럼 우리가 잠시 스쳐갈 때 그러므로, 나를 안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너를모른다 나는너를모른다. 너당신그대, 행복 너, 당신, 그대, 사랑 내가 살아있다는 것, 그것은 영원한 루머에 지나지 않는다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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